2023학년도 수능 수학 손풀이 9, 10, 11, 12번 (2022년 11월 시행)

2024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1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다. 작년도 수능 문제들을 확인해 보고 감각을 잘 유지해보자. 수능시험을 앞두고 중요한 것은 감각 유지와 컨디션 관리 그리고 기출문항 들을 복습하면서 교육과정 평가원의 출제 스타일에 다시 적응을 해보면 좋겠다. 물론 준비가 잘 되어 있는 학생들에 한해서 이다. 준비가 부족한 학생들은 계속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컨디션 관리와 감각유지를 병행해야 하겠다. 

먼저 공통부분의 9, 10, 11, 12번의 풀이를 살펴 보자. 

9번 문항

가벼운 삼각함수 문항이다. tan함수의 그래프를 원활하게 그려낼 수 있으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앞에 음수 계수가 붙어 있음을 주위하여 그래프를 그리고 최대, 최소의 위치를 판단하여 정보들을 조립해 보자. 

10번 문항

두 다항함수가 교차하면서 면적을 만들어 내고 두 면적의 넓이가 똑같은 조건을 주었다. 당연히 정적분을 하였을 때 만나는 교점을 기준으로 반대 부호의 정적분 값이 나올 것이므로 전체구간의 정적분 값이 0이 됨을 활용하면 된다. 매우 쉬운 문항이지 절대 틀리지 말자. 

 

11번 문항

외접원안에 붙어 있는 2개의 삼각형이 있고 동일 크기의 각도가 제시 되었다. 당연히 외접원이 있으니 사인법칙이나 코사인법칙을 잘 활용하여 정보를 얻으면 될 것이다. 현BC의 길이와 현CD의 길이가 같음을 빨리 파악하고 코사인법칙을 2번만 적용하면 연립할 수 있는 식이 깔끔하게 나온다. 

12번 문항 

공통문항중 가장어려운 것중 하나이다. f(x)를 구간별로 아래 또는 위에 그려지는 이차함수의 선택형식으로 만들어서 f(x)에 따라서 g(x) 가 달라짐을 파악하고 조건에 맞는 f(x)와 g(x)를 잘 찾아내야하는 문항이다. 구간이 (0, 4)로 크지 않으니 경우의 수가 많이 나오는 편이 아니다. 꼭 도전해보고 조건에 맞는 여러 경우들을 찾아보고자 노력하자.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