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수능 수학 손풀이 13, 14, 15번 (2022년 11월 시행)

이번에는 13, 14, 15번 문항의 풀이를 살펴보자. 

 

13번 문항

거듭제곱근 중 정수가 존재하는 경우의 수를 찾는 문항이다. m이 2일때부터 9일때 까지만 찾으면 되는 문항이니 그냥 숫자를 대입해보면서 직접찾으면 된다. 시간이 조금 걸릴 뿐 난이도는 매우 쉽다. 실수하지 말자.

14번 문항

작년 수능의 가장 어려운 문항 중 하나이다. f(x)의 설정, g(x)의 설정, h(x)의 설정을 모두 잘 파악해야하는 상황이라 ㄷ보기의 경우는 매우 어렵다. 이런문항들은 ㄱ보기부터 천천히 대입하고 확인하면서 넘어가야하는 문항이고 앞의 보기가 뒤의 보기의 힌트가 되는 경우가 많다. 여차하면 ㄱ만 풀고 찍어도 확률을 올라가는 것이다. 직접 숫자들을 조금씩 대입해 보며 h(x)의 그래프를 그려보도록 노력해 보자. 

 

15번 문항

수열의 귀납적 정의에 대한 문항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항의 조건들을 여러 갈래고 고민하고 추론해보는 문항으로 사고력과 추론능력을 평가하기에 매우 좋은 형식의 문항이다. 전 항의 조건에 따라 다음항이 달라지는 형식의 조건들이 주어지기 때문에 갈래갈래를 잘 나누어 수형도를 그리고 주변의 항들의 값들을 찾아보아야 한다. 이런문항들을 끼워 맞추기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아무 숫자나 집어 넣어보고 수열의 전개방식을 살펴봐도 좋겠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주관식 문항들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