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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부방/주식 공부방

레버리지 활용하기 (TQQQ, SOXL, FANG 등)

by Openmath 202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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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지렛대



많은 사람들이 큰 돈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작은 근로소득의 일부를 조금씩 투자할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이익도 그만큼 작은 것도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이런 상황을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번에는 레버리지가 무엇이고 이를 활용하여 어떤 방식의 투자가 가능한지, 대표적인 레버리지 ETF 몇가지 등을 알아보고자 한다.


1. 레버리지란 무엇인가?

(Lever : 레버, 지렛대 / Leverage : 영향력, 지렛대의 사용, 대출, 활용)
- 자산투자로부터의 수익 증대를 위해 차입자본(부채, 대출)을 끌어다가 자산 매입에 나서는 투자전략을 총칭하는 말이다.

- 일부 국가에서는 이를 기어링(Gearing)이라고도 한다.

- 부채를 활용하는 투자는 일반적 자산투자의 관행중 하나이다. (하지만 개인이라면 그 부담을 감당할 정도의 수준까지만 해야한다.)

- 자기자본이 1000만원인 경우 10%를 번다면 100만원을 버는 것이다. 이 경우 4000만원을 빌려 총 5000만원을 이용해 10%의 수익을 낸다면 500만원을 버는 것이고 빌린 4000만원은 빌리는 동안 이자를 내고 수익을 낸 후 갚으면 된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이자를 일부 반영하더라도 1000 만원으로 400만원 이상을 번것이 될 것이다. 40%이상의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 남의 돈으로 내 돈을 버는 점이 레버리지의 특징이다.

- 하지만 만약의 부정적인 결과를 생각해 본다면 1000만원으로 5%의 손실을 보게 된다면 950만원을 보전할 수 있지만, 4000만원을 빌려서 5000만원으로 5%의 손해를 본다면 250만원의 손해를 입고 원금만 750만원이 될것이고 빌리는 기간동안의 이자까지 내야하기 때문에 리스크도 매우 강력한 것을 생각할 수 있다.

-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진리다.


2. 레버리지 투자

- 부동산 레버지리 투자와 주식 레버리지 투자가 가장 흔한 레버리지 활용 투자라고 할 수 있다. 부동산의 경우 모든 금액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매매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 매수하는 부동산 자체를 담보로 설정하여 대출을 일으켜 매수를 진행한다. 그렇다면 대출에 대한 이자를 기간동안 지불하면서 매수한 부동산의 가치가 오르기를 기대하고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충분한 가치 상승이 나타나면 그때 매도하여 차액을 실현할 수 있다.

- 하지만 부동산은 기본적으로 1건의 매매 당 금액이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 단위 이기 때문에 큰 목돈을 한방에 투자하는 형식이 될 수 밖에 없어서 자금이 항상 부족한 일반인들에게는 진입장벽이 조금 있는 편이고 작은 돈으로 큰 레버리지를 일으키더라도 요즘 처럼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는 이자를 부담하기가 너무 어려워 생활이 힘들 수도 있다.

- 그래서 주식 레버리지 투자가 가장 흥행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작은 금액으로 레버리지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오랜기간 동안 많은 투자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 그 외 레버리지 투자로 선물투자도 있지만 주린이들이 접근하기는 리스크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쉽지않고 신용투자처럼 돈 지불하기 전에 물건부터 받아서 진행하는 투자는 빚에 대한 인식을 흐리게 할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고 본다. 따라서 조금 더 신중하고 공부가 더 필요한 투자이니 일단 가볍고 일반적인 것들부터 시도하자.


3. 대표적인 레버리지 ETF(ETN) 소개

  가. TQQQ

    - 운용사 : 프로쉐어스
    - 운용자산 : 약 23조원
    - 나스닥 100 지수를 기초지수로 따르는 3배 레버리지 ETF 상품
    - 상위 구성 종목으로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알파벳, 브로드컴, 테슬라 등 미국의 최대 성장 기업들을 높은 비율로 포함하고 있어서 오랜 기간동안 꽤 높은 가치 상승을 보여주었다.

  나. UPRO

    - 운용사 : 프로쉐어스
    - 운용자산 : 약12억 달러
    - S&P 500 지수를 기초지수로 따르는 3배 레버리지 ETF 상품
    - S&P 500 기업들은 구성종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TQQQ에 비해 조금더 안정적인 형식의 성장성을 보여주었다.

  다. FNGU

    - 운용사 : BMO
    - 운용자산 : 약 1.8조원
    - NYSE FANG+ Index를 추정하는 3배 레버리지 ETN 상품
    - 한때 퍼진 FAANG(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이란 단어에서 부터 시작하여 지난 10년 가까이 주도적으로 성장한 대형 기술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대형 기술주들은 계속 미래 산업들을 예측하고 거기에 맞게 진화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꽤 좋은 상승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아무도 미래는 모른다.)

  라. SOLX

    - 운용사 : 디렉시온
    - 운용자산 : 약 7.6조원
    - ICE Semiconductor Index 를 추종하는 3배 레버리지 ETF 상품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와 연동되어 있는 상품으로 생각할 수 있다. 미국 대형 반도체 기술주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반도체는 앞으로도 꾸준히 소비될 미래산업의 쌀과 같은 제품으로 어느정도 보장된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겠다.


위의 4개의 ETF(ETN) 상품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레버리지 상품들이 존재한다. 큰 위험성과 큰 수익성을 동시에 갖고 있는 만큼 투자에 신중해야 할 것이고 우리나라 ETF는 2배 레버리지 상품들은 다수 존재하지만 3배 레버리지는 찾기 어렵다. 미국이라는 큰 시장에 투자하는 장점과 부족한 자본음 뻥튀기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달러라는 죽지않는 안정성을 가진 돈으로 투자한다는 메리트가 있으므로 적당한 소액으로 투자해 보는 것은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다고 본다.

3배 레버리지 투자에 대한 공부를 다양하게 할 수 있는 블로그 하나를 추천하자면 라오어 님의 블로그에 들어가서 공부해보자.

https://cafe.naver.com/infinitebu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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